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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1시쯤
광주시 동림동 하남로에서
55살 이모씨의 승합차가
마주오던 승용차 두대와
잇따라 부�H쳤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이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승용차 운전자 34살 황모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승합차가 중앙선을 넘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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