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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실업자와 물가고로 인해
시민들의 경제적 고통이 심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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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경제연구원이
지역별 경제고통의 정도를
측정한 결과
광주는 16개 시도 가운데
부산 인천에 이어 세번째로
경제 고통지수가 높았습니다
광주는 특히
지난 97년 imf 이후
실업자가 늘고 물가가 상승해
경제고통지수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전남은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14번째로 경제 고통지수가 높아
상대적으로 경제적 고통이
덜한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남의 경제구조가 취약해
대외적인 변화에 큰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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