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원)교원 컴퓨터 기초강좌 인기(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1-05-15 17:20:00 수정 2001-05-15 17:20:00 조회수 5

◀ANC▶

학교에 컴퓨터가 보급된지 10년이 넘었지만 지금도 컴퓨터를 다루지 못하는 교사들이 많습니다.



수업과 각종 연수등에 바빠 컴퓨터 배울 기회를 놓친

노교사들이 대부분인데 이들을 위해 (지방의 한)교육청이 기초강좌를 개설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컴퓨터의 기초과정을 배우는 이들은 현직 교사들입니다.



대부분 50대인 이들에게 주어진 과제는 작성한 문서를 파일로 만들어 방이름을 정해 하위 폴더에 저장하는것,,



윈도우의 기초과정이지만 컴퓨터를 처음 배우는 이들에게는 쉽지가 않습니다.



혼자 고민하는 사람, 옆사람과 토론하거나 강사에게 물어보는 교사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하지만 어느덧 문제를 해결한 교사들의 표정에는 자신감이 넘칩니다.



SU//지금 컴퓨터를 배우고 있는 교사들도 일주일 후에는 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할수 있을 정도로 강의는 쉽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두려웠던 컴퓨터가 가깝게 느껴지는 순간 교사들에게는 후회가 앞섭니다.

◀INT▶

(좀더 빨리 배웠으면 좋았을것)

◀INT▶

(너무좋다... 진작 왔었으면..)



일선학교의 컴퓨터 보급율은 학생 3명에 한대꼴,,



본격적인 정보화시대를 맞고 있지만 컴퓨터를 다루지 못하는 이른바 컴맹인 교사들은 여전히 많습니다.

◀INT▶

(이제는 배울기회도 없기때문에 배움의 기회를 마련한것...)



뒤늦게 정보화의 문을 두드린 나이든 교사들에게 컴퓨터는 더이상 두려움의 존재가 아닌 또다른 세계로 열린 창입니다.

MBC NEWS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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