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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전염병 발생이 갈수록 늘어 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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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광주에서 세균성 이질, 홍역 등의 법정 전염병으로
천 8백여명의 환자가 발생해
지난 99년 백 55명에 비해
12배 가량 늘었고, 올해엔 지난 4월까지만 해서 천 2백여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홍역의 경우 지난 99년까지 거의 발병하지 않다가 지난해와 올해 들어 2천 7백여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당국은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수인성 전염병과 식중독 발생이 늘 것으로 보고 개인위생과 음식물 섭취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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