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품삯 `안정세'

김건우 기자 입력 2001-04-16 09:12:00 수정 2001-04-16 09:12:00 조회수 5

영농철을 맞아 농촌지역 품삯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모내기를 위한 묘판 설치, 담배.고추 어린모 이식작업 등의 시기를 맞아 농촌 품삯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5천원안팎의 차이는

있지만 남자의 경우 묘판설치 등

단순 인력이 하루 평균 4만-5만원선으로 여자는 하루 2만5천에서 3만원선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품삯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



이는

마을 자체적으로 품삯수준을

관리하는 곳이 많고 농가끼리 품앗이로 일손을 지원하고 있기때문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일손이 부족한 모내기철에는 임금이 오를것으로

전망돼 공공근로 인력투입등의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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