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 매각설 허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1-04-21 11:30:00 수정 2001-04-21 11:30:00 조회수 5

◀ANC▶

체육복표 사업자인 한국타이거풀스가 해태타이거즈

매입을 결정했다는 모 스포츠지의

보도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VCR▶

한국 타이거풀스 신영대홍보팀장은

매입 제의를 받은 적은 있지만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신팀장은 한국 타이거풀스는

자본금 5백억원에 설립된 회사로

복표사업이 시작되는 9월까지는

단말기설치등 최소한 천억이 넘는

시설투자가 이뤄져야 하는만큼

3-4백억대에 이르는 프로야구단 인수는 엄두를 낼 수 없는 형편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야구위원회

이상일 사무차장도 타이거풀스

매입설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며

추측기사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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