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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들이 열차를 이용한
관광 상품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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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은 철도청과 협의를 통해
나비축제가 열리는
다음달 3일부터 8일까지
서울과 천안,서대전역을 경유하는
나비 열차를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보성군도 다향제 일정에 맞춰
다음달 9일부터 12일까지
테마 관광 열차를 운행하고,
담양군은 죽향 축제에
관광 열차를 운행할 계획입니다.
자치단체들은 테마 관광 열차가
축제의 홍보 효과를 높이고
전국 단위의
관광객을 유치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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