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원 빚에 8천만원 차용증 강요

윤근수 기자 입력 2001-05-04 00:28:00 수정 2001-05-04 00:28:00 조회수 0

◀ANC▶

광주 서부경찰서는

빚진 돈 2백만원을 갚지 않는다며

8천 4백만원짜리

차용증을 받아낸 혐의로 사채업자 30살 이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VCR▶

이씨는 구두닦이를 하는

43살 박모씨가 2년전에 빌린 돈 2백만원을 갚지 않는다며

지난달 14일, 박씨를 감금 협박해

8천 4백만원의 차용증을 쓰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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