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양곡 만6천가마 없어져

한신구 기자 입력 2001-05-08 18:03:00 수정 2001-05-08 18:03:00 조회수 0

◀ANC▶

미곡 처리장에 보관중이던

정부 양곡 만 6천여 가마가 없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VCR▶

나주 경찰서는

정부양곡이 없어졌다는 신고를받고

나주시 봉황면

한 미곡종합 처리장을 수사한 결과

40킬로그램들이

정부 양곡 만6천 가마,

싯가 8억여원 어치가 없어진 것을

확인했습니다.



또 정부 양곡과는 별도로

미곡 처리장에 보관중이던

벼 만 4천가마가

없어진 것을 추가로 밝혀냈습니다.



경찰은

이 양곡 처리장 대표와 전무가

종적을 감춘 점으로 미뤄

이들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 양곡 처리장은

지난 90년대부터

농림부와 계약을 맺고

정부 양곡을 보관관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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