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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시쯤
목포시 대양동
42살 임모씨 집에서 불이 나,
주택 내부를 모두 태우고
한시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불이 날 당시
집안에 사람이 없었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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