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남도민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도민체전이

오늘 순천에서 개막돼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이밖에 광주에서는

처음열리는 전국농아인축구대회등

스포츠소식을 민은규기자가

종합했습니다.









◀ＶＣＲ▶



화합과 우정을 통해

모두가 한마음이기를 바라는

성화가 활짝 타올랐습니다.



22개시.군 5천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은 개회식을 통해

도민체전이 지역을 떠나 진정한 화합의 마당이기를 간절히 바랬습니다.



대회 첫날, 첫금메달의 영광은

여자 투포환에 출전한 광양의

조수화선수가 차지했습니다.



또 육상과 태권도등에서

지역마다 고르게 메달이 쏟아졌고

지난해 우승팀 여수와

개최지 순천,광양등이

앞선 양상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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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는 처음으로

농아인들의 최대축제인

전국 농아인 축구대회가

오늘 상무시민공원에서 개막됐습니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참가한

농아인 4백여명은

모레까지 축구경기와 관광을 돌며

말이 필요없는 따스한 몸짓을

나누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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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중반에 들어선

전국남녀 중.고정구대회에서는

충북여고와 제천여고가

순천여고와 송현여고를

각각 3:1과 3:0으로 이기고

여고부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또 순천여중은 안성여중을

3:1로 제압하고 여중부 준결승에

올랐으나

기대를 모았던 광주동신고는

횡성고에 0:3으로 져 4강진입이

좌절됐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