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자 몰던 차량 전복 2명사상

한신구 기자 입력 2001-05-02 10:27:00 수정 2001-05-02 10:27:00 조회수 0

◀ANC▶

오늘 새벽 4시20분쯤

영암군 삼호면

영산호 휴게실앞 도로에서

영암 모 대학 4학년

23살 정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22살 정모씨가 그자리에서 숨지고 운전자 정씨는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정씨가

음주 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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