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 요원 전산관리 부실 우려

윤근수 기자 입력 2001-05-07 12:51:00 수정 2001-05-07 12:51:00 조회수 0

◀ANC▶

전문성이 부족한 공익 근무요원을 전산 보조원으로 활용하는 학교가 늘어나면서

전산망 관리가 부실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VCR▶

현재 광주지역 초중고등학교에

54명의 공익 근무요원이

전산보조원으로 투입돼있는 가운데

시교육청은 내년까지

공익 근무요원 2백 60명을

일선학교에 전산요원으로

추가로 배정할 방침입니다



이는 공익 근무요원의

인건비 부담이

기존의 전산 보조원에 비해

1/5수준으로 적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공익 근무 요원 가운데

전산 관련 학과 출신은

20% 안팎에 그치고 있어서

학교 전산망 관리가 부실해 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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