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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을 기념하는 "효도"
잔치가 광주문예회관에 잇따라 마련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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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인 오늘
광주시립국극단은 어버이날 효잔치 한마당을 마련하고
춘향가중 암행어사 출두후
옥중 춘향과 상봉하는
대목을 비롯 사랑가와 이별가를 들려줍니다.
오늘 공연에는 또 창작무인
오고무와 화려한 가락의
모듬북이 어우러져 공연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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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평양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가수 김연자씨가,
오는10일 광주무대에 오릅니다.
광주문화방송이 어버이들을
위해 마련한 공연에서
김연자씨는, 북한노래 반갑습니다와 꿈에 본 내고향,
불효자는 웁니다등 20여곡의
곡을 애절한 목소리로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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