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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광주시지부가 단체 협상 이행과 여교사 비하 발언에 대한
공개 사과 등을 요구하며
광주시 교육청 앞에서
무기한 천막농성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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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광주시지부는 시교육청이
단체 협상에서 이행하기로 합의한 내용들을
대부분 지키지 않고 있다며
협상안 이행을 요구했습니다.
또 여교사 비하 발언에 대해
교육감이 공개 사과하고
교권을 침해한 모 중학교 교장을
즉각 퇴진시키라고 촉구했습니다.
전교조는 이와함께
정상적인 학교 교육을 방해하는
수시 평가제와
불법적인 자율학습은 당장
폐지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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