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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교과서 왜곡문제로 반일감정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해남 땅끝마을에서는 한일 합작 영화 "싸울아비"의 막바지 촬영이 한창입니다.
백제 멸망이후 일본으로 건너간 유민들의 삶을 그린 영화촬영장을 신광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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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3초
일본 사무라이와 백제 무사와의 만남과 갈등을 그린 영화 "싸울아비"의 막바지 촬영이 해남 땅끝마을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일본이 자랑하는 문화 대부분이 백제에서 전래된 것이라는 역사를 소재로 한 이영화에는 일본배우 3명이 출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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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사실을 설득하는데 어려웠지만 시나리오를 보고 참여)
역사교과서 왜곡문제로 반일감정이 높아지는 시점에서 제작되는 사극이지만 촬영장 분위기는 화기애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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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세계사람들이 같이 느끼고 호홉하는 것.. 전혀 문제없다)
한일 양국의 주연배우들도 언어소통에서 불편을 겪을 뿐 맡은 역할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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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자세로 하고 있다..)
백제멸망이후 일본으로 건너간 유민들의 삶을 그린 이 영화는
촬영 대부분을 일본에서 했고 제작비 만도 45억원이 투자됐습니다.
SU//영화 싸울아비는 해남에서 막바지 촬영을 마친뒤 오는 7월이후 개봉될 예정입니다.//
한일 양국에서 동시에 개봉될 예정인 영화 싸울아비,,
한일 고대사의 진실을 다룬
이 영화에 영화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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