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르익는 추모 분위기

이재원 기자 입력 2001-05-06 15:49:00 수정 2001-05-06 15:49:00 조회수 0

◀ANC▶

5*18 21주기를 10여일 앞두고

5.18 묘지에는

5월 영령들의 참뜻을 되새기려는

행렬이 줄을 잇는등

추모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자가 보도













◀VCR▶



부모의 손을 잡고

5월 영령들의 제단앞에 선 아이,



해맑은 표정속에

21년전 역사를 바로 알려는

엄숙함과 진지함이 베어 있습니다.



휴일인 오늘 5.18 묘역에는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추모객,



특히 타지역민들의 발길이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



◀INT▶



◀INT▶



(S.U)

5*18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들은 오늘 이곳에서 5*18의 의미를 가슴에 새기고 있습니다.



◀INT▶



5.18 구묘역에서는

12년전 의문의 죽음을 당한 이철규씨의 추도식이 열렸습니다.



EFFECT : 2,3초



참석자들은 하루빨리

이씨의 사인등 진상규명이 이뤄져,

역사에 올바른 자리매김이 돼야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전남 대학교에 모인

전국 학생 200여명들도

광주의 5월 정신을

원고지에 담아내기 위한

안간힘으로 휴일을 대신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이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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