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지역본부가 2차 개혁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농협지역본부는 전남농협개혁협의회 출범후
첫 회의를 열고 협의회 위원들을 3개 분과위로 나눠 개혁과제를 분담키로 하는 등 구체적인
개혁 추진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회원조합 개혁의 골자는 경영부실 조합 퇴출과 통폐합, 한계에 직면했거나 불요불급한 사업 폐지, 조직인력관리의 효율화 등입니다.
또 지역본부 자체개혁을 위해 본부내 13개팀에 이달 말까지 개혁과제를 제출토록 하고 여기에서 도출된 개혁과제는 3개 분과위가 분담해 추진키로 했습니다.
전남농협 개혁협의회는
지난달 10일 전국 지역본부별로 결성된 조직으로 해당 지역본부의 농민, 학계, 정계 대표와 회원조합장 등 모두 2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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