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비정규직 근로자 노조 문제가
지역 노동계의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VCR▶
민주노총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대우캐리어 사내
하청 노조 조합원 400여 명이
지난 16일부터 정규직 근로자와의
차별 철폐등을 주장하며
부분 파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레미콘 기사들로 구성된 건설운송노조원들 역시
사업주들이 노조를 인정하고 단체교섭에 응할 것등을
주장하며 산발적인 쟁의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은 비정규직 노동자 문제 해결을 올해 주요 사업과제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어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조직화를 둘러싼 노사 마찰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