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러 오세요

한신구 기자 입력 2001-04-27 15:07:00 수정 2001-04-27 15:07:00 조회수 0

◀ANC▶

백화점과 할인점에 손님을 내줬던 양동시장이 활로를 찾아나섰습니다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보다 친절하고 다가가는

작은 실천이 그 첫 길입니다.



이계상 기자의 보도.











◀VCR▶



대형 백화점과 할인점의 등장은

양동 시장을 비롯한

재래 상가에 큰 타격이 됐습니다.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마져 바꿔

점차 생기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가

재래시장 활성화 대책을 내놨지만

현실화 되기까지는 아직 멉니다.



이런 상황에서

상인들과 구청이 머리를 맞대고

활로를 찾아 나섰습니다.



EFFECT : 흥겨운 모습 //



상인들의 노랫가락에

어깨를 흔들며 화답하는 손님들,



시장이 모처럼만에

사람들로. 흥겨움으로 넘쳐납니다



상인들은 친절 운동등을 통해

손님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시장으로 가꿔갈것을 결의했습니다



◀INT▶ 시장 회장



달라진 시장과 상인들의 모습은

손님들에게

새로운 인상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INT▶ 손님



광주 서구청도

매월 네째주 금요일을

양동장 보는 날로 정하고,

예술 축제를 열어서

상인들의 이같은 굳은 결의에

힘을 실어주기로 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이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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