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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큰 폭으로 줄어든 가운데
광주 전남지역의 사망자 감소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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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 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금까지
교통사고 사망자는 28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02명에 비해 5% 줄었습니다.
이같은 감소율은 전국 평균 감소율
26.9%에 비해 1/5정도로 낮은데다
전국적으로도 최하위 수준입니다.
전남지방 경찰청은 다른 지역은
1월부터 3월 사이에
폭설과 교통량 감소의 영향으로 사망자가 줄었으며 이지역도
4월부터는 사망자가 크게 줄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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