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금고 직원 횡령 의혹

한신구 기자 입력 2001-05-02 15:59:00 수정 2001-05-02 15:59:00 조회수 0

◀ANC▶

마을금고 직원들이

금고 자산 8억여원을 빼돌렸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VCR▶

광주 지검은

나주 노안면 모 상조회가

전직 이사장 이모씨와

직원 김모 여인등 6명을

횡령 혐의로 고소해옴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상조회측은 고소장에서

지난해 감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이 허위대출등 서류조작을통해

8억여원을 빼돌린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직원 김모 여인이

횡령 사실을 일부 시인함에 따라,

전 이사장과의

관련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