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조 강도 1억여원 강탈

박수인 기자 입력 2001-05-02 16:21:00 수정 2001-05-02 16:21:00 조회수 0

◀ANC▶

오늘 오전 9시 30분 쯤

여수시 오림동

모 제과 회사 대리점에

2인조 강도가 들어 현금 등 1억여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직원 강모씨에 따르면

혼자서 창고를 정리하고 있을 때

30대 남자 2명이 들어와

자신을 흉기로 위협하며

금고문을 열게 한 뒤

수표와 어음 6천만원 등

1억 천만원을 털어갔습니다.



경찰은 직원 혼자

근무하는 시간에 맞춰

범행을 저지른 점 등으로 미뤄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자의

범행으로 보고 수사를 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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