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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클락 뉴질랜드 수상이
오늘 광주 5.18 묘지를 참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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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 초청으로
지난 11일 한국을 방문한 헬렌 클락 뉴질랜드 수상은
오늘 광주를 방문해
외국 수상으로서는
처음으로 5.18묘역을 참배할 예정입니다.
이에앞서 헬렌 클락 수상은
지역 경제인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헬렌 클락 수상의 광주 방문에는
수상의 남편인 오타고 대학
보건학 교수인 피터 데이비스씨와
피터 라이더 국제 업무 자문관 등이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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