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2010년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각계 각층의 관심과 지원활동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자치단체와 유치위원회,
시민.사회단체는 물론,
지역 대학으로 확산되면서
유치 붐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2010년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공식 신청서가 제출된 이후,
유치활동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시민. 사회단체를 시작으로
유치붐 조성의 열기는
점차 지역의 경계를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같은 유치활동을
실무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대학교수와 학생들의 참여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여수 공업대학은 오늘,
세계박람회 유치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적극적인 인재육성과 지원을 다짐했습니다.
◀SYN▶
2010원 모금운동의 확산을 위해 2010원씩 예금한 2010구좌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시민들의 참여도
유도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여수 공대 지원단은
2010년 세계박람회가
지역의 행사가 아닌
세계인의 축제가 돼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SYN▶
이에 앞서 지난달 19일에는
여수대학교 교수와 학생들이
2010년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지원단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지역 대학의 동참은
통역과 컴퓨터, 관광, 디자인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또한, 여수지역 대학에서
인근지역 대학으로의 유치붐확산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