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값 폭락, 밭떼기 거래 중단(전국종합)

김건우 기자 입력 2001-04-24 15:00:00 수정 2001-04-24 15:00:00 조회수 3

햇마늘 출하시기인에도

도내 마늘주산지의 밭떼기 거래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산 마늘 수입사실이 발표되기전까지만해도

무안과 신안, 고흥, 해남 등

도내 마늘 주산지의 밭떼기 거래가격은 7-8천원선에 형성됐으나 지금은 아예 거래가

끊겼습니다



이때문에 가격도

1kg에 1500원선으로

평년 2100원선과

지난해 같은 시기 1650원에 비해 크게 떨어졌습니다.



이에따라 농민단체들은 정부가 농산물 최저 예시가격을 확대하는 등 가격안정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하는 전국 연대투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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