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컨테이너 부두와 남해고속도로 광양인터체인지를 잇는 '광양항 서측 배후도로'가 2006년 완공을 목표로 오는 9월 착공됩니다.
2천69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되는 이 도로는 길이 11.4㎞, 너비 35m의 6차선으로 앞으로 건설될 전주-광양 고속도로와 기존 호남고속도로 등과 연결돼
광주, 목포와 남원, 전주, 대전, 서울 등지로 이어집니다.
특히 이 도로는 바다로 막혀 있는 광양읍 초남산업단지 세풍리를 다리로 연결, 양 지역을 10㎞ 이상 단축시켜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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