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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경찰서는
사찰과 선산 등을 돌아다니며
동자석을 훔친 혐의로
인천시 주안동 49살 최모씨 등
문화재 전문절도단 3명을 긴급체포하고 달아난 일당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습니다.
이들 전문절도단은
지난 10일 해남군 황산면의
한 선산에서 동자석 한벌을
훔치는 등 지난 99년부터
해남과 진도 등 서남해 일대에서
동자석 20벌, 싯가 4천만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 일당 가운데
최씨등 2명이 필로폰을
상습 투약해온 사실을 밝혀내고
필로폰 1.8g을 증거물로 압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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