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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가스 배관을 타고 달아나던 강도가 화단으로 떨어져 중태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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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7시 30분쯤
광주시 주월동 한 아파트 18층
최모씨 집에 서울시 암사동 15살 허모양등 2명이 들어와 최씨의 딸을 흉기로 위협하고 4만 5천원어치의 금품을 훔쳤습니다.
마침 최양의 어머니가 집에 돌아오자 이들은 가스배관을 타고 달아났고 그 과정에서 허양이 아파트 화단으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중탭니다.
경찰은 허양의 가방에서 공업용본드가 나왔고 본드 냄새가 났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허양등이 본드를 마신후 범행을 저지르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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