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회사 간부 동전함 털어

박수인 기자 입력 2001-04-26 10:50:00 수정 2001-04-26 10:50:00 조회수 0

◀ANC▶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해 11월 차고에 세워진 버스에

들어가 카메라 작동을 멈추게 한뒤

동전교환기에서 2천원을 빼내는 등

같은 수법으로 40여차례에 결쳐

2백30여만원을 훔친 혐의로

이회사 직원 33살 고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



고씨는 또 지난 2월

버스 안에 떨어진 32살 이모씨의

지갑에서 현금과 신용카드 등을

훔친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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