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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담양 죽향축제를 시작으로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지역 축제들이 풍성하게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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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죽물박물관 일대에서는,
오늘부터 사흘동안
대나무를 테마로 한 죽향축제가 열려 대나무 음악제와 죽림욕,
죽제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현장등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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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에서는 내일부터 사흘동안 황룡면 아치실 홍길동 생가터에서
홍길동축제가 열립니다.
올해축제는 <불멸의 영웅, 홍길동>을 주제로 홍길동선발대회 율도국 뗏목타기와 국제학술대회등
4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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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인 5일에는 유채꽃단지를
배경으로 함평 나비축제가 펼쳐집니다.
나비생태관과 주변에 생태체험학습장과 환경그림. 글짓기대회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마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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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다향제는 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닷새동안 열리고 이기간에 쩔쭉 군락지인 일림산에서 철쭉제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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