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 용의자는 파키스탄인

윤근수 기자 입력 2001-05-02 18:39:00 수정 2001-05-02 18:39:00 조회수 0

◀ANC▶

광주 북부경찰서는

위조 여권을 사용한 혐의로

파키스탄 출신의

27살 모하마드 알리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VCR▶

알리씨는 터키 출신의

위조 여권 브로커인 아마드씨에게

미화 2천달러를 주고,

위조 여권을 구입한 뒤

지난달 24일 인천 공항을 통해

입국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알리씨는 광주의 한 슈퍼마켓에서

현금 28만원을 훔친 혐의로

어제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위조 여권을 사용한 사실마저 발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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