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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단속에도
미성년자를 불법 고용하는등
청소년 유해업소가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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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 경찰청에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적발된
청소년 유해업소는
모두 천4백여 곳으로
한달평균 350곳에 이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미성년자를 불법 고용해 영업을 한
단란주점이나 음식점이
전체적발 건수의 1/3을 넘었습니다
또 영업 시간 이외에
청소년의 출입을 허용한
PC방이나 노래방도
5백여곳 넘게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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