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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출자하거나
운영하고 있는 공기업의 부실이
심각한것으로 드러나
대대적인 수술이
시급한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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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최근 강진의료원에 대한 감사를
벌인 결과 5억2천만원의
과다지급 사례가 적발돼
이를 전액 회수할것과
의료원장에 대한 경고처분이
내려졌습니다.
또한 순천의료원의 경우
의료장비를 수의계약처분하는등
11건이 무더기로 적발돼
민간 위탁 권고조치를 받았습니다.
전라남도가 출자한
공기업인 전남무역도
감사원 감사에서 농안기금을
부당 사용하다 적발되는등
지방 공기업의 부실 운영이 심각한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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