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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8시쯤
광주시 동림동의 한 아파트에서
29살 이모씨가 작은 방 창틀에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이모씨가
최근 잦은 부부 싸움 때문에
각방을 써왔다는
부인 27살 윤모씨의 말에 따라
가정 불화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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