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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갈수기 수질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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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민의 상수원인 동복호의 경우 수온이 예년보다
1,2도 높게 유지되고 있어
기온 상승에 따른 녹조류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 영산강 나주지점의 수질이
이달들어 4급수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수질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는 것은 지난 달 12일 이후
40일째 건조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강수량이 크게 부족한 때문입니다.
이에따라 보리와 양파등 작물의 생육도 크게 부진한 상태이며
가뭄이 장기화될 경우
모내기철을 맞아 모 부족등의
사태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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