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목욕도중 욕탕에 빠져 중태

윤근수 기자 입력 2001-04-22 20:46:00 수정 2001-04-22 20:46:00 조회수 0

◀ANC▶

하반신을 쓰지 못하는 장애인이

공중 목욕탕에서

목욕 도중 쓰러져

중태에 빠졌습니다.

◀VCR▶

어제 오전 10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의 한 목욕탕에서 장애인 41살 정모씨가

욕조 안에서 넘어진 뒤 물을 너무 많이 마셔 의식을 잃었습니다.



경찰은 봉사단체가 장애인들을

목욕시켜 주는 날을 잡아

정씨가 보호자도 없이

목욕탕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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