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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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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20분쯤
광양시 광양읍 중앙주유소 앞에서
1톤 화물차가
마주오던 탱크로리와 충돌한 뒤,
승용차 2대를 잇따라 들이받아
화물차 운전자
30살 차모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9시 30분쯤에도
순천시 해룡면 국도상에서
트레일러 차량이, 마주오던 화물트럭과 충돌하면서 전복돼
운전자 신모씨가 중상을 입는등
크고작은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한편 거문도 항로에
강한 돌풍과함께 파도가 높게 일어
선박 운항이 통제되면서,
어린이 날 연휴동안 거문도를 찾은 관광객2백여명의 발이묶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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