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의 이색 대출상품인 `미션 대출'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미션 대출이란 종교단체가 교회나 사찰 등의 건물을 담보로 비교적 많은 돈을 빌릴 수 있는 상품으로 지난 달 15일부터 첫선을 보인뒤 모두 5건에 41억원이 대출됐고 2건(각 10억원)은 대출여부
를 심사중입니다
금융기관들은 지금까지 교회 등 종교건물을 담보로 잡을 경우
현금화가 어렵다는 이유로 대출을 기피해 왔으나 최근 금융권의 대출경쟁이 가열되면서 농협이 틈새시장 공략의 일환으로
이 상품을 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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