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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지역의
가뭄이 심각한 가운데
광주와 전남지역에도
가뭄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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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부터 이달 10일까지
광주지역에 내린비는
60밀리 안팎으로
평년에 내린 양의
절반 정도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제 막 정식을 끝낸
고추와 수박등 일부 밭작물에서 가뭄 피해가 나타나고 있으며
신안과 완도.강진등
3개 시.군 2만8천여명이
제한급수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전라남도는 현재까지는
큰 문제가 없는 상태지만
이달 말까지도 비가오지 않을 경우
가뭄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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