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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2시 쯤
광양시 진월면 송금리
금동마을 뒷산에서 불이나
임야 0.3㏊를 태우고 2시간여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산 중턱에서
고사리를 캐던 주민들의
부주의로 인해 산불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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