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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교육청이 올해
저소득층 자녀 유치원생과
중고교생에게 지급하는 학비 지원을 대폭 확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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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교육청은,
올해 저소득층 자녀 3만9천2백여명에게
총 120억여원의 학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15%가량이
늘어난 것입니다.
이가운데 농어촌지역 저소득층
유치원생은, 농어촌 지역 입학금 전액과 수업료의 12만원까지 지원되며,
중고등학생은 수업료가 전액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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