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고흥군 '전통 고흥마늘' 집중 육성키로

윤근수 기자 입력 2001-04-22 14:32:00 수정 2001-04-22 14:32:00 조회수 0

◀ANC▶

중국산 마늘 수입으로

국내 마늘 생산 농가가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고흥군이 전통 마늘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VCR▶

고흥군은 값싼 중국산 마늘에

대항할 수 있도록

점차 사라져 가는 전통 마늘인 이른바 육쪽 마늘을

살려 내기로 했습니다.



고흥군은 이를위해

마늘 재배 농가에 군비 2천만원을 지원해 씨마늘을 채취한 뒤

올가을에 농경지 20헥타르에 파종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통마늘 상표와 포장 디자인을

개발하는 등 브랜드화를 추진해

전통 마늘의 이미지를

높여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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