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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대학이 1학기 수시모집에서
출신 고등학교에 따라
학생부 성적을 차등적용하기로 해
차별화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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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는 오는 1학기 수시모집 요강에서 수험생들의 지원자격을 학생부 성적 10% 이내로 제한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3년동안 성균관대에
30명 이상 입학시킨
고등학교 출신자에 대해서는
학생부 기준을 15% 완화했습니다.
고려대도 지원 자격에
구체적인 차별은 두지 않았지만
출신고의 고려대 진학률을 참고하기로 하는 등
상당수 대학들이 우수학생 유치를 위해 고교별로 가중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고교서열화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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