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종합

한신구 기자 입력 2001-04-30 18:21:00 수정 2001-04-30 18:21:00 조회수 1

◀ANC▶

갓 낳은 아기를

화장실에 버린 비정한 어머니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의 사건,사고

이계상 기자의 보돕니다.















◀VCR▶



목포 경찰서는 아이를 낳은뒤

여인숙 화장실에 버린

박모 여인을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있습니다.



박여인은 오늘 새벽

목포시 호남동 모 여인숙에 투숙해 남자 아이를 낳은뒤

아이를 여인숙 재래식 화장실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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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부경찰서는

위조된 1억원짜리

산업 금융채권을 사용하려던

장성군 삼서면 대곡리 51살

맹모씨 등 2명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맹씨는 위조된 유가증권을

41살 박모 여인에게 제시하며

정부가 선거자금 세탁을 위해

풀어 낸 돈의 일부라고 속인 뒤

이를 담보로 3천만원을 빌리려 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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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동구 롯데백화점에서 어머니와 함께 쇼핑을 나온

8살 장재혁군이 어제 오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던 중 떨어져 병원에서 치료중입니다.



경찰은 장군이 에스컬레이터 난간을 잡고 올라가다 미끄러져 굴러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광주지검 수사과는

경매에 부쳐진 자동차 학원 부지를

담당 공무원에게 부탁해

낙찰받게해 주겠다며

천 4백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순천시 인제동 40살 장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이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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