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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 대불부두에서
자동차 수출이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자동차 수출에 앞서 대불부두에서는 간단한 기념식이 열려 자동차 수출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배전경+테이프컷팅+자동차 선적)
(S/U)개항 백여년이 넘은
목포항이 자동차 수출항으로써 역사적인 거보를 내딛었습니다.
봄처럼
번영한다는 뜻의 파나마 선적 3만5천톤급 에이순호에 오늘 실린 자동차는 모두 7백여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생산된 "프레지오"와 "타우너"
승합차로 브라질과 시리아 등으로 수출됩니다.
또한, 앞으로 한 달에 세번정도 대불부두에서 자동차가 선적되고
자동차 수출로 인한 목포항의 선적 수수료 등 부대수입도
연간 10억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INT▶박성배 부사장
*기아자동차*
//연간..3만여대 대불부두에서..//
이에앞서,
대불부두에서는 김홍일 의원 등 3백여명의 관계자와 주민들이 참석해 목포항 자동차 수출을 축하했습니다.
◀INT▶김영호*목포시 상동*
◀INT▶김일남*목포시 산정동*
자동차 수출항으로 거듭나고 있는 목포항,
오랜 침체를 벗어던지고 새로운
도약의 기운이 넘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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