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2010년 세계박람회 유치신청서가

오늘,파리 BIE사무국에

공식 제출됐습니다.



유치 신청서 제출로

정부차원의 세계박람회 해외

유치활동이 본격화됐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유치신청서 제출의 의미를

짚어봤습니다.

◀ＳＹＮ▶

2010년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서막이 올랐습니다.



세계박람회 유치계획이

국가 계획으로 발표된 지 3년만에

오늘,공식 유치신청서가

파리 BIE사무국에 제출됐습니다.



총리 명의의 신청서에는

세계박람회를 통해

생명체와 문화,자연이 공존하는

새로운 공동체 구현의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유치 신청서의 제출은

국.내외에서 본격적인 유치활동이

시작됨을 의미합니다.



여수시와 유치위원회측도

유치신청서 제출이 정부의 유치

의지와 전국민적인 유치열기를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는

다음달 BIE정기총회에 참석해

회원국들을 상대로 지지를

당부한다는 계획입니다.

◀ＩＮＴ▶

현재까지 우리의 강력한

유치 경쟁도시는 중국 상해와

러시아 모스크바입니다.



한국정부의 유치신청은

오늘부터 6개월동안 공시됩니다.



세계박람회 최종

개최지는 내년 상반기

현지조사단의 실사를 거쳐,12월

정기 총회에서 비밀투표로

결정됩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