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교도소 출소를 6개월 앞둔 30대가 암으로 숨진 아버지의 사망소식에
충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VCR▶
광주교도소는 어제 오전 기결수동에서 복역중이던 36살
정 모씨가 아버지가 숨을 거뒀다는 연락을 받고 갑자기 호흡곤란을 일으켜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교도소측은 정씨가 아버지의 사망소식을 전해 들은 후 점심식사도 거른 채 기도만 하다 가슴이 답답해지자 평소 사용하던 천식약을 목에 뿌린 뒤 이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