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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중항쟁 21주년을 맞아 음악극과 미술제.사진전시회등
희생자를 추모하고 정신계승을
다짐하는 각종문화예술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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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사흘동안 밤 8시,
5.18기념공원 야외무대에서는 임철우의 소설 봄날을 바탕으로 꾸민 (5월의 시-서막) 음악극이 공연됩니다.
오늘밤 7시30분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는 윤이상의 교향곡
광주여 영원하라가 광주시립교향악단에 의해 연주되고
민예총 광주시지회 영상분과가 준비한 5.18 영화제도
5.18 기념문화관 민주홀에서
모레까지 열립니다.
이밖에 민주화 20년 사진전이
일곡도서관에서
5.18 민중항쟁 기념전은
내일까지 남도예술회관에서 펼쳐져
5월 정신을 되새기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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