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원 수 조정.대표성 논의 활발

김낙곤 기자 입력 2001-04-18 15:53:00 수정 2001-04-18 15:53:00 조회수 4

◀ANC▶

지방 자치 제도를 실시한지

10년을 맞아 지방 의원 수를

조정하기 위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열린 지방 자치 1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한 민주당 한화갑 최고위원은 지방 의원 수를 조정하는 문제로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낙곤 기잡니다.





한화갑 최고 위원은

지방 자치 10년을 회고하며

야당이 기초 단체장의

임명제 선출을 주장하고 있지만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

김대통령의 뜻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의원은 그러나

지방 자치제를 개선하기 위해

의원수를 줄여야 한다는

여론이있어 조정폭과대표성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INT▶

광주시장과 전남지사등

광역 단체장 후보 선출시,

대의원 숫자를

늘리는 문제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여운을 남겼습니다.

◀INT▶

시도 통합에 관해서는

전남 도청을

세계적인 민주기념관으로 만드는등 도청이 떠난 뒤를 준비하는

광주시의 노력이 아쉽다는 말로

더이상 논의할 사안이 아님을

강조했습니다.



3백여명의

전남지역 시.군 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오늘 행사에서 의원들은 그동안 지방의회에 쏟아진

비난을 의식해서인지,

직무와 관련된 부당 개입금지등

자정 결의서를 채택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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